SEOUL NATION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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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우리나라의 국민병이었던 만성 간질환 퇴치를 기치로 간연구소가 설립된 지도 어언 20 여년이 흘렀습니다.

각 나라에는 식이와 환경, 유전적 요인에 따라 저마다의 고유 질환이 있게 마련입니다. 과거로부터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만연 지역이었던 우리나라는 이로 인한 급, 만성 간염과 간경변증, 간암 발생의 높은 빈도로 인해 개인 건강 측면뿐 아니라 국가 단위의 사회 경제적 측면에서도 막대한 손실을 입어 왔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1986년 간연구소가 설립된 이래 간연구소는 우리나라 간질환의 역학과 병인, 병태생리 규명을 위한 제반 연구와, 진단 및 치료법을 개선하는 기술 연구, 아울러 세계적인 석학들과의 적극적인 학문 교류와, 나아가 이 분야의 전문적 인력의 양성과 연구 후원에 전념해 왔습니다. 짧지 않은 세월 동안 항상심을 잃지 않고 매진해 왔다고 자부하지만, 앞으로 헤치고 나아가야 할 길이 더 멀다는 인식이 더욱 어깨를 무겁게 합니다.

그간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금과 같은 간질환 연구의 기틀을 마련해 주신 여러 동료와 선후배님들의 열의와 신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간연구소가 세계적인 간질환 연구의 중심에 서 있을 것을 기대합니다.

간연구소 초대 소장

김 정 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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